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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코니와 디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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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gQWB214 작성일24-09-13 06:25 조회2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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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친한 지인들하고 술을 마셨는데


술 취해가지고 내가 만든 코니들을 주겠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가져가라했더니


로아 안하는 녀석이 당첨됨;;




그때 준 코니가


 
P20220716_165429760_964A8DF0-07FC-45A9-99B0-D097B8FC00D9.JPG 포근한 코니와 디붕이~
P20220714_004646602_80C7272E-E1A2-49E9-8A7F-569D02B91D0D.jpg 포근한 코니와 디붕이~


요 녀석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표정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시간이 흘렀는데


이 지인의 동생이 로아를 하나봄


지인집에 이 코니가 있으니까 


이게 왜 니네 집에 있냐고 물어봤다함 ㅋㅋㅋ


그래서 갖고 싶다고 그래가지고 재료값만 받고 만들어줌





P20240912_132917000_7F73BDE5-D380-4813-8D12-38E97B061090.jpeg 포근한 코니와 디붕이~


슥슥슥..만들기 시작함


새롭게 짠 도안이 있어서 신버전 코니로 만들어줌





P20240912_133123897_BD33B7E9-D42E-4612-82BD-DF83403222F5.jpeg 포근한 코니와 디붕이~

근데 다 만들고 보니 마음에 안듦


그래서 귀도 뜯고 소중한 머리칼도 뜯음


ㅋㅋㅋ땜빵 생겼네 코니..




P20240911_003143000_18F4358C-8200-411A-B9A8-37E90EE026EA.jpeg 포근한 코니와 디붕이~

입 벌리고 있는 코니 버전으로 완성★




요거랑 벚꽃 모코코를 되게 좋아한다고해서 


망치 든 모코코를 만들어줌



P20240912_132521000_EC62B20B-ED96-47FA-8FCD-307D2261784F.jpeg 포근한 코니와 디붕이~

하필 이게 또 수면사로 만드는거라 바늘을 찔러야하는


구멍이 안보여서 엄청 고생함;


만들다보니 다리가 얇아서 다시 풀어버림




P20240912_132635012_852D0D5C-FFEE-484C-8D18-5713B7E1A14C.jpeg 포근한 코니와 디붕이~

중요 포인트인 뱃살과 빵뎅이 살려줌


모자 안쓴 모코코는 마늘같은 머리통이지만


모자 쓰는 순간 초귀요미가 됨




P20240912_132747000_63C76B1C-0DC5-4673-B155-14DA4F502C4F.jpeg 포근한 코니와 디붕이~

피규어 크기가 꽤나 커서 


무기도 커져야했음;;;


OHP필름 가져와서 망치 비닐 부분 만들고


폴리머클레이로 손잡이랑 등등 만들어줌





P20240912_132851000_A1C330CA-BA07-4BE1-B1E9-13F1EB871B0C.jpeg 포근한 코니와 디붕이~

만들어진 피규어를


폴디오 스마트 스튜디오로 드디어 제대로 찍었봄.... 오..~


사진 잘 나오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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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 야무지게 쥔 벚꽃 모코코 완성!!!




끝!





소중한 포 하나 주시면~ 


작성자가 큰 힘을 냅니다+_+


감사합니다!





인천 학익 푸르지오http://ydbk-sweetm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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