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vo] 유로 스페인 독일전 쿠쿠레야의 핸드볼로 PK가 주어지지 않은게 오심이었음을 인정한 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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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gQWB214 작성일24-09-25 18:57 조회2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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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5일. 스페인과 독일의 8강전이 펼쳐졌었다. 전반 51분 다니 올모의 선제골과 후반 89분 플로리안 비르츠의 동점골로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고 후반전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플레이로 시작되었다. 107분 독일은 자말 무시알라의 슈팅 이후 페널티 지역 안에서 쿠쿠레야의 핸드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현장 주심인 앤서니 테일러와 비디오 판독(VAR) 스튜어트 앳웰은 이 행동이 페널티킥이 아니라고 판정했다.
경기는 계속되었고 결국 스페인은 후반 119분 미켈 메리노의 헤딩 결승골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해 4번째 유로 우승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이후 독일 땅에서 열린 경기에서 쿠쿠레야는 독일 팬들로부터 많은 야유를 받았다.
그러나 두 달이 지난 지금 UEFA 심판위원회는 해당 플레이에 오류가 있었으며 페널티킥으로 끝났어야 한다고 국제 심판들에게 통보했다. 이 지침은 기준을 표준화하고 심판이 유사한 플레이에 대해 동일한 판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표팀 또는 클럽 레벨의 유럽 경기를 주기적으로 분석하는 이 단체의 최근 검토에 포함되었다.
relevo가 입수한 문서에서 FIFA는 쿠쿠레야의 핸드볼 이후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은 현장 심판과 독일 팀의 주장대로 페널티킥으로 끝날 수 있었던 플레이를 판독하지 않은 비디오판독(VAR)에 모두 오류가 있었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최신 UEFA 지침에 따르면 슈팅을 막는 핸드볼 접촉은 더 엄격하게 처벌되어야 하며 대부분의 경우 수비수의 팔이 신체에 매우 가깝거나 신체에 닿지 않는 한 페널티킥이 주어져야 한다'고 적혀있다.
"이 사례의 경우 수비수가 팔로 슛을 막았고 팔이 몸과 매우 가깝지 않아 페널티킥이 주어졌어야 한다"고 덧붙여있다.
지정된 UEFA 옵저버(심판위원회 위원장 로베르토 로제티)는 해당 경기에 대해 작성한 경기 보고서에도 동일한 기준이 반영되어야 했으며 이 보고서는 평소와 같이 해당 경기에 참여한 심판들의 경기 점수와 함께 접수되었다. 스페인과 독일 경기에서는 금지 기호가 표시된 두 가지 사건(영국 심판 앤서니 테일러와 비디오 판독실 책임자인 스튜어트 앳웰)이 발생해 UEFA 심판위원회의 심사를 받고 있다.
따라서 UEFA는 국제축구협회위원회(IFAB)의 규정을 준수하며 규정에서 볼을 다루는 행위가 반칙으로 간주되는 세 가지 경우를 명시하고 있다. 여기에는 선수가 '손이나 팔로 공을 만지는 경우, 손이나 팔의 위치가 부자연스럽고 신체가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경우'가 포함된다. 손이나 팔의 위치가 특정 동작에서 신체의 움직임의 결과가 아니거나 그 움직임으로 정당화될 수 없는 경우, 선수는 부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신체가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하게 한 것으로 간주된다. 손이나 팔을 그러한 위치에 놓음으로써 선수는 공이 자신의 신체 부위에 닿을 위험을 감수해야 하며 이로 인해 침해가 발생할 수 있다."
UEFA는 주최하는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플레이에 대해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검토 외에도 스페인의 심판 기술위원회가 매주 실시하는 것처럼 국제 심판(주심과 VAR 담당 심판 모두)을 자주 소집하여 유럽 대회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플레이를 검토하여 규정에 따른 단일 기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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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elevo.com/futbol/uefa-pone-ejemplo-mano-cucurella-20240922190133-n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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