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야스쿠니 참배 - `이렇게 하면 러시아가 빡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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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gQWB214 작성일24-09-05 12:08 조회4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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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가 트위터에 야스쿠니를 참배 인증함., 우크라이나를 실드치겠다고, `일본이 지원을 했으니 성의를 보인다`란 해석이 있는데. 일본 정부가 공식 관리하는 국립 묘지는 "치도리가후치"라는 곳이다. 미국 및 타국 정부 인사들도 공식 방문 중 참배할일이 있으면 거기를 간다.
일본이 돈을 줘서, 성의 표시를 어쩌고 저쩌고 하는 소리는 모두 헛다리 짚고 있는거다.,
2. 야스쿠니는 빼박 2차대전 파시즘 전범을 합사한 문제의 장소고, 일본 정부 인사가 참배하는건 국제적으로 까일 거리다.
그래서 러시아는 러우 전쟁 개전 이후, 일본과 사이가 안좋아지면서 일본 정부 인사들의 야스쿠니 참배를 까기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대사 입장에선 `러시아가 싫어하고, 일본이 좋아할거니, 우리가 하면 좋겠네?` 라고, 날짜 맞춰(러시아 대일 전승 기념일) 참배 인증했고, 욕처먹을 거 같으니까 삭제한거.
3. 그정도로 우크라이나의 외교는 병신인가? 싶겠지만, 실제로도 병신이 맞다.
1) 주독일 대사가 독일 총리를 조롱하고, 진성 나치인 반데라를 실드친다고, 유대인과 폴란드인 학살을 부정하기도 했음. (이스라엘과 폴란드가 대노함)
2) 영국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 때문에 빡쳐서 기자들에게 공개적으로 디스하기도 했다.
물론 우크라이나는 이거 제대로 수습 못했다. 이게 합리적으로 이해가 안되지?
푸틴과 러시아가 제일 나쁜놈 맞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앞으로도 외교적으로 사고를 칠거고, 수습 제대로 안할거다. 한국에 감사나 사과? 기대하기 힘들다.
....
일본 정부의 공식 국립묘지는 여기임.
이처럼 무난하게 남들 하는대로 하면 되었음.
왜 굳이 야스쿠니냐?
그리고 이를 분석한 관련 트윗.
...
러시아의 야스쿠니 참배 관련 입장
물론 주일 우크라니아 내사가 이전에 친 사고도 있었고..
주일 우크라 대사, 야스쿠니 신사 참배… “조국 위해 희생한 분들 추모” 게시물 삭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77629?sid=104
검색해보니, 우크라이나 대사들이 친 사고중 독일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가 친 사고가 좀 유명함.
1. 지원받는 나라 대사가, 원조국 총리 도발
https://www.mk.co.kr/economy/view.php?sc=50000001&year=2022&no=479066
"안드리이 멜니크 독일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는 독일 장관들이 무기 지원을 승인했는데도 숄츠 총리가 아직도 이를 승인하지 않았다며 콕 짚어 숄츠 총리에게 화살을 돌렸다. 멜니크 대사는 다보스 포럼에서는 숄츠 총리에게 "리더십과 용기가 부족하다"며 노골적 표현을 쓰기도 했다."
2. 독일 언론과 인터뷰하면 대사, 우크라이나 출신 나치를 옹호하고, 유대인과 폴란드인 학살 사실 자체를 부정. (이스라엘과 폴란드에서 대노)
https://www.yna.co.kr/view/AKR20220705136800009
"멜니크 대사는 최근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 스테판 반데라(1909∼1959)가 유대인과 폴란드인을 대량 학살했다는 사실을 부정하면서 그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우크라이나 서부에서 출생한 반데라는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 단체'(OUN) 지도자로 활동했고, 나치와 함께 반공주의 운동을 펼치면서 다른 민족 사람들을 무참히 살해했다."
"멜니크 대사의 반데라 옹호 발언은 폴란드와 이스라엘에서 거센 반발을 불렀고, 우크라이나 정부는 멜니크 대사와 거리를 두는 듯한 모양새를 취하기도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폴란드와 이스라엘 정부는 그의 이런 발언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홀로코스트(나치 독일의 유대인 대학살)를 하찮게 여기는 것이자 반데라에게 학살당한 사람들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
젤렌스키가 저 새끼 소환하면서, 망언에 대해 사과한 것 같지는 않고....
우크라이나가 분전하고 있는거랑 별개로, 우크라이나 정부의 외교력은 레전드 수준인것 같음.
앞서도 말했지만, `우리가 일본보다 적게 줘서, 그런 거다` 이런 이야기가 있던데.
존나 많이 주고 있고, 우크라이나 목숨줄 붙여주고 있는 미국과 영국에서도 우크라이나의 싸가지 없음에 대해선 말 많이 나옴.
우크라이나가 꼴받게 해서, 영국 국방장관이 공식석상에서 `우리가 니네 무기 셔틀이냐?` 를 대놓고 시전한 적이 있을 정도. (총리가 수습하려고 하긴 했지만)
군인 출신 벤 월리스 영국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 측에 공개적으로 했던 말.
`우리(영미)는 니네들 아마존이 아니다`. `11시간 달려서 우크라이나 갔더니, 무기 목록이나 주더라` `감사를 할 줄 알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좋아하든 원하지 않든 사람들은 감사를 보고 싶어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의 조언은 때때로 당신이 각국에 [무기] 재고를 포기하도록 설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전쟁은 고귀한 전쟁이며, 우리는 당신이 당신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의 자유를 위해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때로는 미국 의회의 의원들을 설득해야 하고, 다른 나라의 의심스러운 정치인들을 설득해야 하며, 그만한 가치가 있고 그만한 가치가 있으며 그 대가로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좋든 싫든, 그것이 현실입니다.""
"미국 행정부 인사는 아니였지만, 미국 정치인들이 제게 이렇게 불평하더군요 ""우리는 830억 달러를 기부했지만, 아시다시피 우리는 아마존이 아닙니다.""
"저도 작년 6월에 작년에 목록을 받기 위해 키이우 까지 11시간을 차를 타고 갔었죠. 그때 우크라이나인들에게 말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아마존이 아니라고 말이죠."
`
"그리고 높은 사상자 발생은 정치적 지지를 잃을 우려가 있습니다. 영국은 우크라이나 측에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의사가 있습니다."
인터넷 댓글에서,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당시 지원하던 전후 사정만 해도 대충 이러했다고 함.
#1.
"영국은 미국 다음으로 우크라이나에 군수물자를 지원하는 국가고 올해 2월 기준으로만 83억700만 유로 상당이나 지원함. 아예 영국 본토 내에서 우크라이나 신병들을 훈련 시키는 Operation Interflex도 하면서 전방위적으로 지원해온 국가임.
그럼에도 영국 국방장관이 저런 발언을 할 정도면 그만큼 자국도 무리하고 있다고 봐야지. 당장 전투기 공여에만 1년 넘게 논의가 이어졌는데 달란대로 안준다고 떼쓰면 당연히 지원국 입장에서도 난처할 수 밖에 없음."
#2.
"여기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게 영국은 EU를 탈퇴했어요. 영국은 지금 미국과 입장을 같이하는데 개전후부터 항상 러시아에 적대적인 입장이었고 우크라 군인들 데려다가 직접 존슨총리가 훈련까지 뛰는거 참가하고 난민수용하고 부족한 전차(챌린저)까지 떼어서 지원해주고 금융 지원까지 해줬습니다. 전쟁이 벌써 1년을 넘겼는데 협상파가 늘어나면 늘어났지 몰상식한 유로(EU탈퇴)국 취급받으면서 안그래도 힘든 경제에 조공질한다고 생각하는 시민들 달래는 내각 정치인들의 똥꼬쇼는 알아주지못할망정 맡겨놨냐고 충분히 생각할수있다고 봅니다."
....
그리고 일본이 많이 해줬다는데, 한국은 돈도 줄만큼 주고, 돈만 있다고 살 수 없는걸 주기도 했음.
한국정부가 지원한 차관 2조8천억원(21억달러)
워싱턴 포스트 "올해 초부터 포탄 공급이 시작됐으며, 결과적으로 한국은 모든 유럽 국가들을 더한 것보다 많은 포탄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했다"
(대략 독일언론 merkur의 보도로 추정하면, 한국이 150만발 정도 제공 추정)
하지만. 지금이나, 전쟁이 끝나고 나서 우크라이나가 한국에 대해 뭐 제대로 감사 표시라도 하는걸 바라는건 불가능할듯.
당장 우크라이나 외교관이 한국인 폭행한 사건도,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강압적으로 대하고, 제대로 사과안하고 끝난걸로 알고 있음.
아. 생각하고보니.
선진국이라는 캐나다가 친 사고가 생각남. 러시아와 맞서는 우크라이나와 양국의 연대를 강조한다고, 러시아와 싸웠던 러시아계 캐나다인 참전 용사를 의회에 초청한 적이 있었음.
캐나다 의회의 나치 부역자 초청 사건
"2023년 9월 23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함께 캐나다 하원을 방문했을 때 캐나다 의회에서 나치 친위대 부역자인 야로슬라우 훈카(98)를 초청 및 영웅으로 칭송하여 논란이 된 사건."
https://namu.wiki/w/%EC%BA%90%EB%82%98%EB%8B%A4%20%EC%9D%98%ED%9A%8C%EC%9D%98%20%EB%82%98%EC%B9%98%20%EB%B6%80%EC%97%AD%EC%9E%90%20%EC%B4%88%EC%B2%AD%20%EC%82%AC%EA%B1%B4
https://www.youtube.com/watch?v=Tvni9XkpbKs
"볼로드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캐나다 의회를 방문했던 지난 22일
엔서니 로타 캐나다 하원의장이 우크라이나 출신 이민자 한 명을 소개합니다.
[앤서니 로타 / 캐나다 하원의장 2차 대전 때 러시아에 맞서 우크라이나 독립군으로 싸웠던 우크라이나계 캐나다인 참전 용사입니다.] 의원들의 기립 박수를 받은 사람은 98살 야로슬라프 훈카. 젤렌스키 대통령의 의회 방문에 맞춰 섭외한 인물입니다. 로타 하원의장은 훈카를 전쟁 영웅이라 치켜세웁니다.
[앤서니 로타 / 캐나다 하원의장 : 훈카는 우크라이나의 영웅이자 캐나다의 영웅입니다. 모든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훈카는 러시아에 맞선 우크라이나의 영웅이 아니었습니다. 2차 대전 때 러시아는 독일을 물리친 우방국의 하나였던 소련이었습니다. 훈카는 오히려 나치 독일 친위대 SS에 부역했던 우크라이나 의용부대 소속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밝혀낸 유대인 대학살 교육단체 '비젠탈 센터'는 나치 군부대 복무자에게 기립 박수를 보낸 의회에 충격을 받았다고 비난했습니다. 러시아 역시 캐나다의 해명을 요구하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
....
러시아나 일본이나 우크라이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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